월요일 아침, 갤럭시 워치 알람을 세 번 넘기고 겨우 일어났다.
주말에 푹 쉬었는데도 피곤한 건 왜일까.
5월 아침 공기는 선선해서 창문 열어두고 준비했다.
옷은 반팔에 얇은 셔츠 하나.
5월 중순 날씨답게 따뜻하고 기분 좋은 하루였다.
출근길 지하철은 여전히 붐볐다.
하지만 좋아하는 팟캐스트 들으면서 조금은 덜 지루했다.
회사 도착해서 오전은 회의로 가득, 월요일부터 정신이 없었다.
점심은 근처 분식집에서 혼밥했다.
김밥이랑 라면 조합은 언제 먹어도 실패가 없다.
혼자 먹기 좋은 자리도 있어서 요즘 자주 가게 된다.
혼밥 맛집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오후엔 커피 한 잔 들고 앉아 쉴 틈 없이 일했다.
퇴근 후엔 장보지 않고 바로 집으로. 저녁은 냉동식품 돌려서 간단하게 해결했다.
최근 인기 있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메뉴인데, 맛도 괜찮고 설거지도 줄어서 자주 먹게 된다.
넷플릭스 한 편 보면서 야식으로 군고구마 먹었다.
이게 요즘 나만의 집콕 힐링 루틴이다.
그렇게 월요일도 무사히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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