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대평동 실내동물원 쥬라리움 후기! 키즈카페와 동물원, 어떤 곳?

내돈내산 네이버 예약 후 다녀온 쥬라리움 후기예요.

18개월 미만은 무료이고 증빙서류 지참하세요~

10시 30분 오픈런했고 나올 때까지 많이 붐비지 않았어요.
이제 곧 18개월 아기도 놀기 충분해요^^

 

 

가장 먼저 반겨주는 동물 친구는 알파카예요. 알파카에게 먹이도 주고 손인사도 해주며 즐거워했어요. ^^
생각보다 냄새는 안 났어요~

 

토끼와 기니피그도 먹이 주기가 가능한데 기니피그는 너무 우르르 몰려들어 아들이 겁먹었어요. ㅎㅎ
그래도 용기 내어 씩씩하게 먹이를 주고 스스로 대견한지 박수도 많이 쳤어요. ㅎㅎ 규모는 작지만 그래도 겁쟁이 아들 데리고 잘 왔단 생각이 드네요~

라쿤은.. 털이 많이 날려요... ㅎㅎ

 

 

냄새도 살짝^^ 그래도 다녀본 곳 중엔 심한 편은 아녔어요~ 관리를 잘하시나 봐요! 먹이를 달라고 손을 뻗는 거 같아 당근을 주니 두 팔 뻗아 당근을 가져가네요! ㅎㅎ 너무 귀여워서 몇 번이나 더 줬답니다~

새와 파충류 그리고 덤보래트, 친칠라 친구도 있어요.
저희는 먹이체험 가능한 동물들 위주로 보고 와서 파충류 사진은 별로 없네요.

 

거북이와 도마뱀도 있고 물고기가 빠지면 섭섭하죠? ㅎㅎ
먹이를 주면 바글바글 모여드는 물고기..  물고기 먹이체험도 당연히 가능해요.

다음으로 향한 곳은 바로바로 놀이존!
생각보다 동물원 규모는 작았고 놀이존은 컸어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하 1층에 놀이존과 2층에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어요.

우선 지하 1층 사진이에요.

 

 

신발은 신발장에 넣고 이용하셔야 하여 붕붕카를 타고 다닐 수 있는 붕붕카존, 에어바운스, 베이비 미끄럼틀, 정글짐, 미니 게임존, 볼풀장, 뽑기, 유아 놀이기구 등 다양하게 있어요. 공간도 넓어 뛰어다니기 좋았고 어른들을 위한 당구대도 있었어요.

17개월 아들은 지하 1층 놀이존을 더 좋아했어요.

 

 

2층에 키즈카페 사진이에요.

 

 

 

블록 쌓기, 트램펄린, 편백칩존 등 공간이 넓어서 좋았어요.

 

 

오픈런해서 사람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넓다라고 생각이 들었을 수도 있어요.

키즈카페에서 따로 뭘 사 먹진 않았고 잠깐 편백놀이하다 지하 1층으로 내려와 놀았답니다.

매표소(지하 1층) 쪽에 장난감이 있어 엄빠들 주머니 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아기가 17개월이어서 후다닥 다녀와본 내돈내산 쥬라리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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